인생은 예술의 연속68 도스토예프스키 명언 One must first learn to live oneselfbefore one blames others. 거침없이 남을 비난하기 전,먼저 자신을 살리는 법부터 찾아야한다.-Fyodor Dostoevsky 2018. 10. 22. 헤드윅 후기 - 자기 자신을 버려가며 타인을 사랑하지 마세요 미군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하고,'음악소리가 시끄러우니 오븐에 들어가서 자라.'는 엄마의 폭언을 듣는 환경.그리고 그 상황에도 음악을 놓지 못해 오븐에 머리를 들이밀고 자는 한셀. 어린 나이부터 그의 삶은 만만한 게 하나도 없다.어린이는 몰라서 행복한 것이고 모르기에 순수한 것인데한셀은 알아서 괴롭고, 알면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황을 가졌다.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엄마의 폭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오븐에 머리를 들이민 채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하는 것 뿐이다. 그렇게 20대로 자라난 한셀은 미군 남자의 사랑을 받기 위해,그리고 그 남자와 미국에서 살기 위해. 자신의 타고난 성을 과감히 버리고 제 2차의 성을 갖게 된다.어머니의 이름인 헤드윅 슈미트에서 헤드윅이라는 이름까지 물려받아 여성으로 .. 2018. 9. 27. 톰 피터스 명언 Underpromise, Overdeliver. 덜 약속하고, 더 해주어라. -Tom Peters 2018. 9. 6. 독전 (감독 ver) - 믿음이 있다면 이선생은 누구나 될 수 있다.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모두가 찾는 이선생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너무도 명료했다. 당연히 서영락(류준열)이지...ㅋ모든 사람이 죽은 폭발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혼자 살아남은 캐릭터가 연락책이기까지 하다고?그런 우연이 영화에 있을 리 없잖아...?ㅋ영화의 우연을 믿지 않는 나는'이 선생은 당연히 서영락이 이선생일 것이다.' 라고 결론 내어 영화를 보았고. 서영락이 이선생이라는 이유는 여기저기에서 나왔다. '락'이라는 인물에 대해 잠시 집중해보자.극 중 락은 처음부터 정체성이 불분명했다.처음 락이 등장하는 병원 CCTV씬부터 불분명하게 나왔다.흰 티를 입고 앞머리를 내린 남성의 모습은 누가 봐도 락이지만, 흰 티를 입고 앞머리를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락이라고 확실시하기는 어렵다.어딘가 찝찝하고, 어딘가 수상하고.. 2018. 8. 29. 이전 1 ···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